IT 이야기/IT 칼럼
티메프 사태의 본질 - 어떻게 돈을 복사할 계획이었나
지난 포스팅에서 티메프의 숨겨진 피해자들은 판매자라는 것, 그리고 피해 규모는 약 1조 6천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는 포스팅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그 예측은 안타깝게도 현실이 되고 있고 많은 판매자와 구매자들이 티메프와 모기업인 큐텐을 상대로 소송과 환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4.07.31 - [IT 이야기/IT 칼럼] - 티메프 사태 진짜 피해자는 누구일까?그런데 여기서 이상한 점을 발견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구영배(큐텐 대표)는 미국에 있는 자회사인 '위시(Wish)'를 인수할 때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대금을 사용했다는 점을 일부 시인했습니다.'그렇다면 정산대금은 위시로 갔는데 만약 나스닥에 큐 익스프레스(큐텐의 계열회사)가 상장을 실패한다면 그 돈은 어떻게 막을 생각이었지?'앞으로 터질 기업들..
2024. 8. 1. 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