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상/밥상들
[고속터미널] 크리스탈 제이드 상하이 딜라이트 - 올해 경험한 최악의 음식점
저는 음식에 제법 관대한 편입니다. 맛집 리뷰어도 아닌데다가 맛이라는게 상당히 주관적이기 때문이죠. 제가 맛있다고 해서 상대방도 맛있으리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적는 크리스탈 제이드 상하이 딜라이트는 감히 말씀드리는데 올해 제가 가 본 음식점 중(사실 2014년 가 본 음식점을 포함 해서도) 최악이었습니다. 며칠 전 고속터미널 센트럴 시티 파미에 파크에있는(이름도 참 기네요..) 폴 바셋에서 라떼를 마시고 어디로 이동할까 하다가 옆집인 크리스탈 제이드 상하이 딜라이트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도 많은 편이었으나 만석은 아닌 저녁시간 이었어서 바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일단 자리를 안내 받고 메뉴를 정해 주문을 했습니다. 저희가 주문 한 메뉴는 탕수육과 게살 볶음밥. 그리고 주문한지 5분정도 지났는데..
2015. 2. 9. 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