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그저 그런 이야기
2021 코엑스 소형가전쇼 후기 - 최악의 박람회
저는 1년에 최소한 네다섯 번 이상은 박람회에 참관을 하거나 참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람회에 대한 어느 정도 내공은 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오늘 2021 코엑스 소형가전쇼에 참관을 하고 왔는데요, 근래에 참관한 박람회 중 최악의 박람회를 경험하고 왔습니다. 코로나19에도 강행한 박람회 소형가전쇼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박람회를 강행했습니다. 어제 목요일은 비즈니스 데이였고 오늘부터 일반인 관람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홍보의 부족인지 관람객은 거의 없었고 전시회 장 내부도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관람비는 1만 원. 박람회 치고는 저렴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그렇다고 또 과한 관람료는 아닙니다. 초청장이 있으면 무료인데 저는 초청장이 없어서 유료로 관람했..
2021. 7. 23. 1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