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상/후식상들
스타벅스 - 제주 호지 티 라떼. 비주얼 쇼크와 테이스티 쇼크
스타벅스는 본래 주력상품인 커피보다는 다양한 혼합음료 상품이 주가 되어가는 듯 한 느낌입니다. 저는 스타벅스에 탄맛나는 아메리카노가 좋아서 가는데요, 요즘엔 그 예전의 탄맛이 예전만하지 않은 것 같아 살짝 서운 해 하고 있습니다. ㅎㅎ 여하튼, 식사 후에 차를 마시려 스타벅스에 갔는데 마침 1+1 티켓을 가지고 있던 K양 덕분에 신상이었던 제주 호지 티 라떼를 두잔 주문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바리스타 총각의 센스있는 슬리브 인사!! (고마워요 총각. 총각도 새해 복 많이 받고 임금인상 하길 바래욤 ^^) 그리고 신상의 맛을 보기 위해 뚜껑을 열었습니다. ???????....이 충격적인 비주얼은 뭐지..... ㅡㅡ 혹시 뭔가 잘못되었나 싶어 K양의 뚜껑을 열어 봤습니다. 뜨악.....
2015. 1. 10. 2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