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이야기
더 시그널 - 신호를 따라가니 토끼가 있었다.
한줄평 : 시그널을 따라가니 별세계가 있더라는 전형적인 SF영화. SF영화 관람 리스트에서 빈 칸을 채우고 싶다면 권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볼 필요는 없다. 제목 : 더 시그널 주연 : 브렌튼 스웨이츠, 로렌스 피시번' 감독 : 윌리엄 유뱅크 SF영화를 한 단어로 규정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 이름처럼 Science Fiction - 있을법한 과학적인 이야기 - 이기 때문에 그 범주가 매우 넓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SF영화라고 하면 필수요소라고 생각하는것들이 등장해야 한다. 일단 시점이 미래여야 하고, 로보트가 나와야 하며, 뻥뻥 터지는 폭발장면이 있어야 한다. 레이저총이 나오면 더 좋고. 이런 시각적인 특성 때문인지 우리나라에서는 SF영화라고 하면 꿈과희망을 가져야 할 아이들의..
2014. 7. 17. 1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