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오피스 '오비스', 재택근무를 위한 선택 아닌 필수

코로나19가 가져온 '비대면' 문화는 우리 사회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 중 '회사'와 '학교'는 가장 빨리 비대면 시스템으로 전환된 분야입니다. 사람들은 '줌(Zoom)'과 같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사용해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것과 유사하게 집에서 재택근무를 시작했죠. 그러나 이런 방법은 금방 한계에 부딛히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필요할 때만 회의를 하면 되는데 온라인에 연결되면서 시도 때도 없이 화상회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직원들에게 빠른 피로도를 가져다 주었는데요, 이때 등장한 게 메타버스였습니다. 1. 메타버스에서 일을 한다는 것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레디플레이어 원'은 사람들에게 가상세계에서 할 수 있는 일을 가장 현실적으로 정의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그래픽 리소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