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넷플릭스
'킹덤 아신전'과 '승리호' - 최근 영화경향의 아쉬운 한계점
지난 토요일 전지현이 열연한 '킹덤 - 아신전(이하 아신전)'을 넷플릭스로 관람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는 아신전의 연출과 내용에 대해 제가 좋은 평가를 내리지 못한 부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물론 영화라는게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평가를 내리는 것은 상당히 주관적인 행동입니다. 이번 킹덤 아신전을 보면서 얼마 전 논란이 있었던 '승리호'의 생각이 났습니다. Part 1. 우리가 영화를 재미있게 보는 이유 스크린 속 주인공은 영화를 보는 동안 나를 대신해 감정을 연기하는 사람이 됩니다. 잘 만든 영화일수록 스크린 속 내용에 감정이 이입되고 웃고 울게 만듭니다. 최근 영화의 경향은 디즈니에서 나온 마블 시리즈 입니다.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정말 매년 한두편씩 그 장대한 서사를 풀어갑니다. 마블 시..
2021. 7. 26.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