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책 이야기
디맨드 - 세상의 수요를 만드는 법칙
제목 : 디맨드 저자 : 에이드리언 슬라이워츠키 출판사 : 다산북스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데카르트의 말은 '나는 쇼핑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로 바뀌어야 한다. 세상엔 정말 많은 수요들이 존재했고 존재하고 앞으로 존재할 것이다. 바야흐로 '수요'의 시대다. 이런 수요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무언가를 만들어 주는 사람들 역시 언제나 존재 해 왔다. 인류는 이런 '수요자들'을 위해 '공급자'가 되어 물건을 팔면서 발전 해 왔다. 산업혁명을 기점으로 인류가 무엇을 만들어내는 속도는 점차 빨라져서 지금은 알아차릴 사이도 없이 무언가가 만들어지고 판매되다가 사라지고 있다. 그것도 너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무엇을 만들어서 팔 것인지 궁리하는 사람들이 있다..
2014. 7. 8. 1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