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이야기
기생충 - 충격과 공포의 블랙코미디. 봉준호 감독의 역작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첫 주말 스코어는 이미 어제 금요일 50만을 넘겼습니다. 오늘 (토)까지 첫주 예상은 100만명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이며 1000만은 가뿐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영화의 본론으로 들어가면 스포일러 리뷰는 안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영화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기우(최우식분-김기택(송강호분)의 아들)은 친구(민혁(박서준분))가 맡고 있는 여고교 과외 학생을 대신하게 되고 그 집에 슬슬 스며들어 갑니다. 자신의 여동생을 미술선생님으로, 아빠를 운전기사로, 엄마를 가정부로. 이들은 철저히 남으로 행동하고 그 집 박사장(박동익(이선균분))의 집에 기생하게 됩니다. 그러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쫓겨난 전 가정부(국문광(이정은분))을 만나게 되고... 이들의 만남을 시작으로 모두 파..
2019. 6. 1.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