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 이야기
[영화해체리뷰] 마션 - SF거장만이 범접할 수 있는 '논픽션 SF'의 완성작
마션을 한줄로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화성에서 삼시세끼' 차승원도 안나오고 유해진도 안나오는 삼시세끼지만(저는 정선보다 만재도의 삼시세끼를 더 사랑합니다), 이 영화는 위의 한줄로 표현이 가능 할 것입니다. 간만에 K양과 영화나들이를 했는데, 이 영화는 감히 올해 제가 본 영화 중에는 2위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1위는 매드맥스) 영화의 대량 스포와 함께 이 과학적인 영화를 풀어 가 보겠습니다. [대량의 스포를 담고 있으니 영화를 보실 분들은 살포시 뒤로가기를 해 주세요] (근데 뭐 스포랄것도 없습니다. 내용이 워낙 직선적이라...) 영화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성탐사 임무를 수행중이던 ARES3 탐사팀은 화성에서 강한 폭풍을 만나게 되고 탈출선으로 가던 중 안테나 침에 맞아 마크 와트니..
2015. 10. 12.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