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불편한 이야기
기안84를 대하는 나혼자산다 제작진의 무례함
기안84를 왕따 처럼 대하는 나혼자산다 제작진의 도를 넘은 모습이 계속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는 2013년 처음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었을 때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조명하는 것이었습니다. 1인 가구로 살고 있는 연예인들도 화려한 모습 뒤에 각자의 생활은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면서 '그들의 외로움도 당신의 외로움과 다르지 않으니 힘내자'는 이야기를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방송에서 노홍철, 육중완, 김광규, 강타 등 다양한 연령대의 1인가구 모습을 보여주는 게 사람들에게 많은 귀감을 주었고, 그들 간에 이루어지는 서로 간의 위로 같은 게 따듯하고 보기 좋아서 사람들이 프로그램을 더 응원하게 된 것이죠. 언제부터 문제가 되었나 메인 출연자였던 노홍철이 2014년 음주운전 사..
2021. 8. 21. 20:18